[녹취구성] "백신 맞으니 안심…아무렇지도 않아"<br /><br />오늘(26일) 오전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졌죠.<br /><br />정부가 공식적으로 특정인을 1호 접종자로 규정하지 않은 가운데 대상자들은 절차에 따라 접종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접종을 마친 이들의 소감을 모아봤습니다.<br /><br /> "어제저녁에 잠을 못 자서 조금 울렁거릴까 했는데 괜찮습니다.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 "처음에는 조금 불안했는데 독감 접종보다 조금 덜 아픈 것 같습니다. 느낌은 크게 있지는 않았습니다."<br /><br /> "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냥 주사 맞는 느낌이었습니다."<br /><br /> "1년간 요양실에 근무하면서 가슴 졸였는데 이번 백신접종으로 코로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게 다가왔습니다."<br /><br /> "내가 걸릴까 봐 많이 걱정도 했는데 접종하고 나면 불안감이 사라지니까 감사하죠."<br /><br /> "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고 순차적으로 협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 "독감백신 맞는 느낌 그대로입니다.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. 주삿바늘이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."<br /><br /> "예방 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